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잊혀진 전쟁 (문단 편집) == 언급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그랜 토리노]]는 주인공이 한국전 참전경력이 있고 중요하게 나오지만 역시 직접 나오지는 않는다. 같은 감독의 [[라스트 미션(2018)]] 또한 주인공이 한국전 참전용사로 나오는데 실제로 모델이 된 실존인물이 한국전 참전용사이기도 하다. 이렇게 드라마나 영화에서 멀쩡한 노인에게 '알고보면 6.25 전쟁에 참전했었다.'고 해두는 설정은 의외로 자주 나오고 있다.[* 실제 미국 대도시 교외의 공동묘지에 가면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의외로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참전자들이 대부분 죽을 때가 된 [[제2차 세계 대전]]보다는 덜 오래되었고, [[베트남 전쟁]]과는 달리 '우울한 측면' 혹은 '부끄러운 측면'이 없는 전쟁이기 때문인듯 하다. 또한, 한국과 북한 자체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경향도 있다. [[러브크래프트 컨트리]]에서 중요하게 언급된다. 주인공이 한국 전쟁 참전용사인데다, 조역 중 하나로 6.25 전쟁으로 피난온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등장하기 때문에. 미 해병대의 실화를 다룬 [[테이킹 챈스]]에서 영화 후반부 주인공이 사무직에 있으며 죽어가는 전우들에 비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다며 자아비판을 할때 옆에서 듣고있던 노인이 "그런말 하지 마시오 중령. 당신은 자랑스러운 미 해병대원임을 잊지마시게." 라고 하는데 이 노인이 6.25 참전용사이다. 처음 만날때도 한국전쟁 참전용사라고 밝힌다. 지금까지 세계사적으론 잊힌 전쟁이었으며 끝나지 않는 한반도 안에서의 [[냉전]]의 잔재 정도의 취급이었지만, 최근 미중갈등의 확대로 다시금 6.25 전쟁이 복기되는 경향을 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이 첫발을 끊고 있으며, 미국에 대항해 자국민을 결집시키고 반미감정을 환기하는데 활용되고 홍보되고 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6.25 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 하여 미제에 대항해 북한을 도왔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한동안 [[한중관계]]를 의식해 이를 강조하지는 않았는데, 2010년대 후반부터 항미원조전쟁 프로파간다를 적극적으로 퍼뜨리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인과의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대립이 앞으로도 계속 격화되고, 신 냉전수준으로 치닫는다면 영미권에서도 중국을 확실한 잠재적 적국으로 두고 한국전쟁을 복기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2021년 한미정상회담]]에 맞춰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70여년 전 6.25 전쟁에서 중공군을 상대로 맞서 싸웠던 랄프 퍼켓 주니어 예비역 대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하는 등 미국 역시 한국전쟁을 복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분류:6.25 전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